짧은 시 추천
월요일 아침... 이제 2월도 3일 남았네요..
길고도 짧은 시간...
오늘은 잔잔한 시 한편 남겨 봅니다.
차분하고 알찬 하루 되길 바라면서
어지럼증 앓는 어머니 앞에
그저 막막하더니
집을 나서는데
다시든 낙엽을 밟으니
발바다이 도리어 살갑구나.
가을- 김지하
오늘 하루도 내 나이에 있는 어느 하루...
잘 써 봅시다... 재산인데...
'영화와 책읽기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첸 밥솥 as가 생명 (0) | 2018.03.30 |
---|---|
주말 아이와 가볼만한곳 교보문고 (0) | 2018.03.29 |
아파트에 봄이 오다 (0) | 2018.03.22 |
아이와 갈만한 눈썰매장 추천 (0) | 2018.02.23 |
짧은 겨울 시 추천 윤동주 겨울 (0) | 2018.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