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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9일 4.19혁명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윤차장입니다 !
오늘 4월 19일인 4.19혁명 57주년이 되는날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알고있어야 하는 사건이죠!!

4월19일 4.19혁명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4.19혁명

1960년 4월 한국에서 이승만 정권의 독재에 항거하여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 제1공화국을 종식시킨 민주주의 시민혁명.

이승만의 자유당 정권이 저지른 3.15부정선거에 시민들이

항거해서 대대적으로 일어난 4.19혁명은 전국으로 확산되었고

한반도 역사상 최초로 공화국에서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혁명입니다.

4.19혁명의 배경

한국전쟁이 휴전협정으로 막을 내린지 불과 7년밖에 되지않았던

1960년... 그 때에는 이미 국민들 사이에 민주주의를 향한 강렬한

열망이 들끓고 있었습니다. 민주화를 위한 요구는 적어도 5년 전부터

있어왔던 것입니다. 하지만 1950년대는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겪어가면서 국토가 잿더미가 되었던 시기였죠. 그런데 당장 먹고사는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도 못한 시점에서 어떻게 반독재 민주시위가

가능했을까요?

1950년대 당시 언론인들은 최대의 지식인 계층이었다고 합니다.

친정부적 성격을 띤 '서울신문'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논조는

이승만 정부에 매우 비판적이었고 사회참여적인 성격이 강했습니다.

각 언론사들의 주필들은 다양한 논설, 사설, 칼럼 등을 통해

민주적 가치를 독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환기했습니다.

그래서 이승만은 초기의 언론자유에 대한 신념을 버리고

탄압정책으로 전환했습니다.

4.19혁명의 시작

시위의 시작은 2월 28일 대구 학생시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민주당 정부통령 후보 장면 유세일이 일요일이었는데

당국에서는 학생들이 유세장에 갈 수 없게 영화관람이나

추가시험 등의 명목으로 강제로 등교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에 반발하여 경북고 학생들은 학원을 정치도구화 하지말라!

고 가두시위를 벌였으며 대구지역 여러 고등학교 학생들은

27일 시위를 벌였습니다.

3월 15일 대대적인 부정선거가 일어났습니다. 3.15부정선거 라고 하죠!

전국적으로 부정선거가 적발되고 광주 등 일부 도시에서는 투표권을

우롱당한 시민과 학생들이 시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4.19혁명 당일

4월 19일 화요일은 피의 화요일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서울, 대구, 부산, 마산, 전주, 청주, 대전, 제주 등 전국적으로 일어난 4.19혁명은

특히 그동안 미적하던 대학생들이 들고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날 서울에서의 총 사망자수는 104명으로 이 중에 경찰측 사망자도 3명

포함되었고 기타지역의 경우 부산은 사망 13명 부상 60명, 광주는 사망 6명

부상 70명 이었습니다.

4월 26일 이승만의 하야

이승만은 시민들의 요구에 굴복하여 사임할 것을 발표했고

시민들은 만세를 부르며 승리를 환호했습니다. 새로 질서를 지킵시다 플래카드를

만들어서 가지고다니며 사회를 안정시키고자 하며 길거리를 자발적으로 청소하는

학생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4.19혁명은 독재정권을 뒤집은 사건이고 한국 시민들에게 민주주의 정신을

똑바로 심어준 사건입니다. 현행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도 4.19 정신을 이어받는다는

문구가 있다고 합니다. 그 당시 희생되었던 우리 국민들을 기억하며

4.19혁명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분들 덕분에 우리가 현재 민주주의 사회에서 편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