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ck HanBaek

이번 생은 여행을 다녀 오면서 평소에 잘 먹지 못했던 푸짐한 해산물로 저녁 만찬을 즐겼습니다. 그 중에 최고 점수를 얻은 것은 바로 꽃게 그리고 아리 토실토실 참소라 크기는 작지만 부드러운 가리비 그리고 해삼 멍게 쭈꾸미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항정살 등심 조금씩 준비해서 한 끼에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그 중에서 바다여행 수산물 시장을 잊지못할 구경거리 기도 하지요 수산물 시장에서 촬영한 사진들로 푸짐한 저녁상을
예상할 수 있 습니다 오늘 저녁은 아니겠지만 내일 저녁은 무심한 해산물로 저녁 저녁 밥상을 꽉 차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그럼 차가운 수족관에 있는 해산물을 살펴볼까요.

팔딱팔딱 살아있는 꽃게
저녁 식탁 위에 빨간 꽃게가 예상됩니다 하하

광어 키조개 쭈꾸미 해삼도 보입니다.  다 있어요 흑 흑

서해안은 조개가 일품이죠 그래서 참소라 100화 가리비 왕 꼬막 다양하게 준비해서 맛있는 저녁을 먹도록 하겠습니다 침이 꼴깍!!

11월에 바다 여행 계획은 없었지만 갑자기 잡힌 여행으로 정말 머리가 편해졌네요 한동안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고민고민하다가 정리 하는 마음으로 바다를 갔는데 정말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번에 또 한 번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일을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쉬어 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네요 좋은 기운을 얻으면서 오늘 저녁 메뉴는 해산물 파티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바다하면 동해 바다가 떠올려 지는데 5년동안은 오히려 서해바다로 대부분의 겨울바다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어제 첫 눈 소식과 함께 지나쳐가는 만리포해수욕장 겨울 해변을 남겨봅니다. 서해 바다는 모래사장이 거의 없기로 유명한데 만리포 해수욕장은 모래사장이 동해 바다에 있는 웬만한 해수욕장 보다 크고 넣
넓습니다. 파도 역시 바람부는 날이면 동해 바다 방문 썅께 너울성 파도가 높게 있는 곳입니다 춥지만 해변을 걸으며 10분 정도 시간을 즐기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서울에서도 2시간 걸리지 않는 시간에 겨울 바다를 멋지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가족과 연인과 친구 가끔은 혼자서도 걸을 수 있는 곳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갔다 오면 2시간이 넘게 걸린다 하더군요

만리포해수욕장 입구입니다

파노라마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던 겨울바다 파노라 기능이 되지 않아 그냥 사진으로 이렇게 남겨봅니다.
멋진 겨울 추억을 바다에서 만들어 보시길 바라면서 이번에 다녀온 사연 마지막 코스를 이렇게 남깁니다.